MBC 수목드라마 [봄이 오나 봄 OST]가 발매된다.
‘봄이 오나 봄’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(이유리 분)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(엄지원 분)의 몸이 바뀌면서 인생의 황금기를 사는 줄 착각하고 있던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찾아 나가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이다.
두 배우의 훌륭한 연기력과 자극적이지 않은 즐거운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[봄이 오나 봄]의 Original Soundtrack에는 업템포 리듬의 경쾌한 틴팝 스타일 트랙 ‘베리굿 (BerryGood) – Well come to the BOM’, 장난기 많은 소녀들의 감성의 톡톡 튀는 보컬이 인상적인 ‘NATURE (네이처) – Hey Jude’, 재치 있으면서도 진지함이 묻어나는 가사와 신비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‘DAVINK (다빈크), 스텔라장 (Stella Jang) – Magic’, 극 중 주인공의 이름인 ‘봄’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의 낯설음과 설렘을 표현한 ‘라붐 (LABOU) – 봄을 만나’, 올드팝의 정서가 가미된 어쿠스틱 팝 ‘맥켈리 – Happy Moments’, 봄바람을 연상시키는 포근하고도 청량한 분위기의 ‘에빈(다이아) – Say My Name’ 까지 따스하고 힐링 되는 극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6곡의 가창곡과 그 Instrumental 음원이 수록되었다. 또한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이 주인공들의 진짜 삶을 찾아가는 여정의 희로애락을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스코어 곡들까지 수록되어 완성도를 더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