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흔한 헤어짐이 내게는 전혀 흔하지 않아]

그 사람이 유독 선명히 보입니다. 헤어진 후에는 말이죠.
좋았던 일, 행복했던 날, 잘못했던 것들. 마지막 순간.
다 내 잘못인 것 같고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바칠텐데.
하지만 그럴 기회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.
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기도하는 것 뿐입니다.
떼를 쓰듯 이 마음으로 나를 괴롭히는 것 뿐입니다.
내가 여전히 그 사람을 사랑하듯
그 사람도 나에 대한 사랑이 남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<Credit>
 
Producer by : 임태준
Lyrics by : 박영훈, 임태준 
Composed by : 박영훈, 임태준
Arranged by : 임태준 

Vocal by : 박영훈
Drum by : 정모세 
Bass by : 변성훈
Piano by : 김솔아
A.Guitar by : 임태준
E.Guitar by : 임태준
 
String by : 융스트링
String arranged by 한성은 @Aimstrings, 김동희 @Aimstrings
 
Mixed by : Chris Cho at Momu Studio 
Mastered by : Streaky @ Streaky Mastering 
 
Album Design by : 정승주 @달공방